한살림 달걀서도 DDT 검출..."판매 중단" / YTN

2017-11-15 0

친환경 먹거리를 취급하는 한살림 생활협동조합 달걀에서도 사용이 금지된 농약 DDT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살림 측은 10알에 7,500원으로 판매하는 '재래닭 유정란'에서, DDT 성분이 미량 검출됐다며 판매를 즉각 중단했습니다.

한살림의 재래닭유정란은 정부 전수조사에서 DDT 성분이 검출됐던 경북 농가 2곳으로부터 공급된 달걀들로 파악됐습니다.

한살림 측은 해당 달걀들이 안전성 적합 검사에선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DDT 성분이 검출된 건 닭들이 흙을 쪼아먹다가 토양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을 섭취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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