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집무실은 어떤 모습일까? / YTN

2017-11-15 5

■ 김광진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 前 새누리당 의원

[앵커]
문재인 대통령 어제 취임 100일을 맞아서 집무실도 공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야권에서는 복지예산과 안보 문제를 두고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두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얘기해 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그러면 어제 공개한 집무실 어떤 모습인지 자세히 좀 보고 오겠습니다.

집무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신 분들 궁금증이 좀 풀리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김광진 의원님 원래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있는 것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여민관으로 옮긴 거죠?

[인터뷰]
흔히들 장관이라든가 아니면 장군분들 임명장 수여할 때 보이는 공간 있지 않습니까? 그게 흔히들 쓰는 본관 건물인데 본관 건물의 1층 건물이고 2층에 대통령이 집무를 하셨죠. 그러다 보니까 보고를 하는 데 있어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다. 직접 비서실장을 비롯한 비서 참모진도 같이 일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여민관으로 옮겨서 3층을 쓰고 계신 거죠.

[앵커]
어제 저희 출입기자도 여민관 집무실을 방문했는데 제가 소감을 물어봤는데 여민관 건물이 좀 낡고 직원들 업무 공간도 굉장히 좁더라. 그리고 엄청 많이 덥더라. 그래서 좀 시원하게 해 놓고 일 좀 하시라는 그런 이야기를 기자들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뷰]
아마 기자분들이 마지막에 김대중 정부 이후로는 여민관에 처음 가보셨을 거예요, 직접 간 게. 노무현 정부 때는 취재선진화 방안이라고 해서 여민관에 기자분들이 직접 들어가는 것은 자제시키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서 해서 그랬을 것인데요.

그런데 저도 여민관 가본 지가 한 위민관 시절에 갔기 때문에 3~4년 동안은 못 가봤는데요. 지금 나온 공간, 그러니까 대통령께서 간이 집무실을 갖고 있는 데는 1관인데 그게 노무현 정부 때 증축한 2004년 때 증축했기 때문에 그게 가장 새 거이고요.

나머지 기자분들이 보고 놀라신 게 2관, 3관일 턴데 1969년도 다른 건 3관은 72년도. 어떤 건 저보다 나이가 많으니까요. 안전진단 해 보면 D등급 얘기가 나와서 계속 이야기가 많았어요. 저도 운영위원회에 있어 봐서 알고 또 의원님도 아시겠지만 항상 여당에서는 이거 좀 예산 해 가지고 운영위에서 다시 지어주든지 어떻게 해 보자 이렇게 얘기를 하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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