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이 물질이 어디에 쓰는 건지 몸에는 얼마나 해로운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화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피프로닐입니다.
피프로닐은 개나 고양이 등에 기생하는 진드기를 없애는 데 사용하는 살충제입니다.
벌레를 없애기 때문에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데 몸에 축적되면 간이나 신장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먹는 소나 돼지와 닭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습니다.
비펜트린 역시 살충제입니다.
닭에 기생한 진드기를 없애 주는 성분인데요.
피프로닐만큼 독성이 크진 않지만, 미국환경보호청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어 기준치 이하로만 쓰도록 엄격히 규정되어 있는 살충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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