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당 대표 후보 토론에서 대선 때 논란이 됐던 안철수 후보의 '햇볕정책 공과 발언'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천정배 / 국민의당 대표 후보 : '햇볕정책에 공과 과가 있다' 이런 어정쩡한 태도로 진보의 마음도, 보수의 호응도 얻지 못했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표 후보 : 과에 대해서는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 자체가 한계, 아쉬움에 대한 표현이었습니다. 결국 비핵화를 이루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정동영 / 국민의당 대표 후보 : 햇볕정책에 대해서 과오가 있다, 공과가 있다, 저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지하에서 벌떡 일어날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비핵화의 실천으로 가는 도중에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서 박근혜까지 9년 동안 되돌아간 거거든요. 이것을, 비핵화의 실패 (책임을) 김대중 대통령에게 돌린 것….]
[이언주 / 국민의당 대표 후보 : 햇볕정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한테 답변 기회 없어서 말씀 못 드렸지만 충분히 치열하고 구체적이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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