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20분쯤 경북 포항시 포항시외버스터미널 매점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터미널 안 대기실에 있던 버스 기사와 직원 등 모두 16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매점 내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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