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산간 300mm 폭우...도로 침수 잇따라 / YTN

2017-11-15 4

강원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도로가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8시쯤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와 강동면 심곡리를 잇는 해안도로가 폭우와 너울성 파도로 2시간 동안 통제됐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7시 반쯤에는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승용차 한 대가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또 강릉과 동해, 삼척지역 저지대 주택가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10여 건 접수돼 배수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1113552625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