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징역 12년을 구형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운명이 오는 25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부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오는 25일 오후 2시 반에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회장 선고 공판은 이달부터 바뀐 1심과 2심 선고 중계 규칙에 따라 TV나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회장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중계를 하는 게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재판장이 판단할 경우엔 방송이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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