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6일) 11시 반쯤 대구시 노원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34살 김 모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0여 명이 놀라 대피했습니다.
또 베란다 일부와 김치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타면서 8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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