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서 물고기 500마리 폐사 / YTN

2017-11-15 0

어제(6일) 새벽 갑자기 내린 폭우와 더위로 서울 청계천에서 물고기 5백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서울시는 청계천 마전교부터 오간수교까지 700여 미터 구간에서 물고기 500여 마리가 떠올라 뜰채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폭우로 오수가 유입된 데다 더운 날씨까지 겹쳐 물속 산소가 부족해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새벽 갑자기 내린 폭우로, 오전 11시부터 4시간가량 청계천 일부 통행이 제한됐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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