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 최다빈 선수가 어머니를 여읜 슬픔을 딛고 평창 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다빈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8.7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도 최고점인 63.04점을 받았던 최다빈은 총점 181.79로 전체 1위를 했습니다.
남자 싱글에서는 이준형이 총점 228.72로 1위에 올라, 평창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오는 9월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 나서게 됐습니다.
기대주 차준환은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토루프를 성공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어진 쿼드러플 살코에서 넘어져 종합 3위에 그쳤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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