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물에 빠진 야영객 5명이 잇따라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5시 20분쯤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수심이 깊은 곳까지 떠밀려간 20살 이 모 씨 등 3명을 전원 구조했습니다.
이어 저녁 6시 반쯤에는 해변 돌다리를 건너다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43살 정 모 씨와 정 씨의 남편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습니다.
해경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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