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문제, 장시간 노동 등의 해법을 찾으려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긴 근로 시간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영주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일자리 문제는 근본적인 국가적 과제와 맞닿아 있습니다. 일자리가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놓여 있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질 개선을 위한 평가시스템을 제대로 갖춰야 합니다. 아울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OECD 최장 수준인 장시간 노동 문제가 해소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는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노.사.정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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