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용화, YTN 객원해설위원 /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앵커]
국민을 들쥐에 비유했던 김학철 충북도의원. 상처를 줄 수 있었던 발언을 사과한다면서도 함정 질문으로도 생각한다고 말했는데요.
[앵커]
잠시 후 충북도청에서 열릴 기자회견에서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허성우 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과 자세한 이야기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오늘 저녁이었죠. 김학철 도의원과 박한범 의원이 귀국을 했습니다. 국민을 들쥐에 비유한 김 의원도 있었지만 박한범 도의원 역시 의전 갑질 논란으로 여러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11시 반에 기자회견이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이야기가 나올까요?
[인터뷰]
그날 자신들이, 16일날 수해가 일어났는데 18일, 그 뒤 18일날 자신들은 해외 연수가 아니라고 하지만 일반적 관행으로 도의원들이 유럽 가는 건 해외연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후 이틀 뒤에 물난리가 갔는데 왜 갔느냐. 그것을 해명을 하겠다고 한 것이고 두 번째로는 다른 두 의원들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급거 귀국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 김학철 위원장이라든가 두 사람은 끝까지 다 채우고 들어왔어요. 왜 그렇게 한 것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 해명을 하겠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8박 10일간의 일정이었는데 도중에 왔다. 그리고 지금 두 명 같은 경우는 표를 구하지 못해서 뒤늦게 타이항공을 타고 들어왔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사장님?
[인터뷰]
이게 원래 도의원도 정당을 대표하는 선출직이거든요. 그리고 이번 해외연수 같은 경우는 프랑스, 이태리 이렇게 해서 18일 동안 4700만 원의 예산을 쓰고 있거든요. 그 예산이 결국은 국가예산을 갖고 갔기 때문에 어쨌든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 문제가 가장 우선시 되거든요.
특히 도의원 같은 경우는 자기 지역활동을 중심으로 한 도의원 같은 경우는 어쨌든 자기가 지역에서, 충북에서 물난리가 났기 때문에, 물론 김학철 의원 같은 경우는 이미 사전에 해외연수가 일정이 잡혀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갈 수밖에 없다 이러는데 그거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가 없어요.
저도 국회에서 있어봤지만 국회의원들도 해외 관련된 연수를 간다고 하더라도 국내에 큰일이 발생을 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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