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 등 5개국 신임 주한 대사의 신임장을 받았습니다.
오늘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아르준 정 바하두르 싱 주한 네팔 대사,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라힘 하야트 쿠레시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입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새 정부의 신임장 제정식은 대사의 가족동반을 허용하고 대사의 인사말을 듣는 등 보다 친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전을 변화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임 뒤 처음으로 신임장을 제출받은 문 대통령은 신임 주한 대사들에게 양국 관계가 지금보다 더 높은 신뢰와 우호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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