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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이 잡은 호텔서 묵은 정유라...최순실 "인연 끊겠다" / YTN

2017-11-15 0

■ 방송 : YTN 뉴스나이트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영일 / 시사평론가, 서정욱 / 변호사

▶앵커: 이재용 부회장 재판에 여러 가지 변수 중에서 요즘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바로 럭비공이라 불리는 정유라 씨입니다. 요즘 뛰는 장시호 위에 나는 정유라 있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데 CCTV 화면이 공개되면서 상당히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인터뷰: 그러니까 정유라 씨의 변호인과 정유라의 공방이기도 하면서 사실은 지금 이경재 변호인 등 변호인단이 타깃으로 삼고 있는 건 특검이에요. 왜 이런 일을 벌였느냐. 사실상의 납치다, 이런 얘기를 해요.

▶앵커: 지금 화면 설명 잠시 드리면 새벽 2시 6분에 지금 화면에 보이는 사람이 정유라 씨고 집에서 나와서 특검 관계자를 만나서 차 타고 바로 이동하고 오전에 재판 출석했다는 거잖아요.

▷인터뷰: 그런데 5시간이 비잖아요. 그런데 7시에 법원에 갔지만 재판은 10시부터 출석을 했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만 3시간. 그런데 첫날 정유라가 법정에 나왔다. 깜짝 놀랐을 때는 새벽 5시에 승합차를 타고 갔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까 새벽 2시 3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밤새도록 어디 있었느냐. 그러니까 변호인 측에서는 호텔에 있었다. 무슨 일이 있었겠느냐. 사실상의 회유 아니겠느냐.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특검은 자의적으로 나왔다, 자발적으로 나왔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사실은 이 과정에 대해서는 변호인들은 화가 날 만해요. 특검에 대해서도 화가 나지만 정유라에 대해서도 화가 났는데 법정에서 진술하는 태도와 모습을 보면 정유라가 어떤 압박에 의해서 이야기했다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계속 보시지만 정유라 씨가 주저없이 달려가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데. 인사도 하고요. 그런데 새벽 2시 6분, 이 상황이다 보니까 이른바 007급 작전이다. 이런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경재 변호사가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는지 들어보시죠.

[이경재 / 최순실·정유라 변호인 : 미승빌딩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입수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것을 분석해보니까 정유라가 7월 12일 새벽 2시 6분쯤 주거지 미승빌딩을 혼자 빠져나와 그 밑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아마 특검 관계자로 보입니다. 대기하고 있었고. 그 옆에 자동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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