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내린 폭우로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대합실이 잠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쯤부터 1시간가량 서울 충무로역 대합실에 발목 높이까지 물이 차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갑자기 쏟아진 비로 배수구가 막혀 물이 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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