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독수리 훈련...전략자산 대거 배치 / YTN (Yes! Top News)

2017-11-15 1

■ 신인균 /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왕선택 /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

[앵커]
한미연합훈련 가운데 하나인 독수리훈련이 지난 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한미 연합군은 첨단 전략무기를 배치하며 지난해와 같이 최대규모로 진행합니다.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와 왕선택 YTN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지난 1일부터 독수리훈련이 시작이 됐고 13일부터는 키리졸브 훈련이 시작됩니다. 왕 기자, 두 훈련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시죠.

[기자]
같은 기간에 벌어지기 때문에 사실 좀 혼란이 있는데요. 다른 점이 사실 많이 있습니다. 기간에서 차이가 납니다. 동시에 벌어지기는 하지만 키리졸브 훈련은 대개 2주 정도 이내에서 합니다. 그리고 독수리 훈련은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더 깁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가 나는 것은 키리졸브훈련은 모의훈련, 지휘소 훈련입니다. 지휘관 중심으로 하고 독수리훈련은 야외, 기동훈련입니다. 그러니까 진짜 병력, 군 장병들이 현장에서 움직이는 야외훈련이고 그러다 보니까 키리졸브 훈련은 컴퓨터 모의시스템을 많이 사용을 하고요. 이런 점에서 상당히 차이가 있죠.

[앵커]
이번 훈련에서 미국의 F-35B가 투입될 것으로 전해지는데 이게 최신예 전투기라고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훈련에 처음 투입되는데요. 미국이 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죠. 미국이 스텔스 전투기를 2개를 개발을 했는데 그중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게 F-22. 이 F-22는 공중전에 특화된 전투기고 F-35는 폭격에 조금 더 특화된 그런 전투기예요. 그리고 F-35 중에서도 세 가지 버전이 있는데 우리 공군도 FK3사업을 통해서 내년부터 F-35를 도입하기로 합니다. A형, 일반적인 공군이 쓰는 타입이고.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것은 수직이착륙 버전이에요. 그래서 해병대나 아니면 중형, 소형 항공모함에 탑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수직 이착륙 버전인데 미국 해병대가 쓰는 F-35B 타입이 이번 훈련에 참가를 하게 되고요.

그리고 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국 항공모함이 쓰는 그거는 C타입이라고 해서 항공모함에 이착함할 수 있도록 개발된 건데 F-35는 최대 속도는 마하 1.6인데요. 그것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게 스텔스다, 레이더에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북한의 레이더망이나 지대공 미사일을 공격하지 않고도 북한의 전략지점으로 우획 침투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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