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부 — 지난 6월 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쪽 마을에서 한 불운한 남성이 끔찍한 끝을 맞이했습니다. 경찰의 의견에 따르면, 그는 무려 5마리의 악어들에게 공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비극적인 일련의 사건들은 26세인 이브라힘 씨의 가족이 그를 가축우리에 놔둘 먹이용 풀을 거둬오라고 내보냈을 때 발생했는데요,
모터바이크와 낚싯대를 근처에 남겨두고, 이브라함 씨는 강둑으로 향했습니다.
낫을 들고 열심히 풀을 베던 그는 주위에 도사리고 있던 위협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악어들이 공격했고, 아마 여러마리가 한번에 공격한 것 같습니다. 아무런 힘 없는 그를 강물 속으로 끌고 들어갔죠.
이브라힘 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가족들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사람들은 밖으로 나가 그를 찾으려고 했으나, 버려진 그의 낚싯대와 모터바이크만을 발견했을 뿐입니다.
이후 그들 중 한명이 다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브라힘 씨의 너덜너덜해진 시신이 강물에 떠 있고, 이를 악어들이 에워싸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이후 사람들은 그의 시신을 집으로 데려가 매장을 준비했습니다.
지역 경찰은 사람들에게 강 주변에서 목욕을 하거나 일을 하지 말라며 조심하라고 새로운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