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거대 싱크홀에 떨어져 사망

2017-08-22 0

롱아일랜드, 헌팅턴 — 한 남성이 거대 싱크홀로 사망했습니다.

지난 5월 24일 수요일, 미국, 롱아일랜드에서 한 노숙자가 사망했습니다. 거대 싱크홀이 그를 살아있는 채로 집어삼켰기 때문입니다.

59세인 에드워드 시노트 씨는 헌팅턴 지역에 있는 한 가정집 바깥에서 하수조를 설치하던 일꾼들 중 한 명이었습니다.

경고 한 번 없이 , 일꾼들의 발 맡에서 싱크홀이 갑작스레 피어올랐습니다. 이들 중 한명은 구멍 속으로 떨어졌으나, 공사 장비를 붙잡고서 죽을 힘을 다해 매달려 탈출했습니다.

그러나 시노트 씨는 그리 운이 좋지 못했습니다.

몇시간 동안, 구조대원들은 미친듯이 시노트 씨를 찾았으나, 그를 구하기에 때는 너무 늦었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싱크홀은 차 두대 길이보다 더 컸다고 합니다.

최근 몇년간, 롱아일랜드에서 사람들이나 동물들이 하수조에 떨어져 사망하는 몇몇 사례들이 보고되어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