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의 귀환 : 콩고에서 발병, 3명 줄줄이 사망

2017-08-14 0

콩고, 아테키 — 에볼라 바이러스가 콩고에서 새로이 출현, 3명이 사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The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지난 5월 둘째주 주말에 걸쳐 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출현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서아프리카에서 만천명의 사람들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전염되 사망한지 1년 뒤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병의 발병은 센트럴 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경 근처에 있는 아케티라는 마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발병사례는 지난 4월 22일에 발생했고, 45세인 남성이 택시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던 도중 사망했습니다. 이 택시 운전자는 이후 앓더니, 또한 사망했습니다. 세번째 사람은 이 45세 남성을 간호하다 병들어 사망했습니다.

실험 중인 에볼라 백신을 전염 통제를 위해 이용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 에볼라 백신는 무해한 수포성 구내염 바이러스를 에볼라 바이러스의 표면단백질로 번역되는 유전자 하나와 교체한 것입니다. 이 백신은 인간의 체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콩고의 건강 전문가들은 신원이 드러난 환자들과 잠재적으로 연관성이 있는 125명의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WHO관계자들은 실험 중인 에볼라 백신을 전염을 막기위해 사용할 것인지의 여부는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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