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미니아 — 이집트가 새 묘실을 발견하게 되면서, 미이라도 발견되었습니다.
이집트는 1500년 이상이 된 최소한 17구의 미이라가 안치되어있는 고대 묘실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당국은 이러한 발견이 이집트의 고전하고 있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묘실은 카이로 남부에서 약 250킬로미터 떨어진 미니아 지방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묘실은 지하 8미터 아래에 위치해 있었으며, 지난해 레이더로 처음으로 감지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최소한 17구의 온전한 상태의 미이라가 이 묘실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미이라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집트의 관광산업이 지난 2010년에는 1470만명의 방문객들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5천4백명으로 급감하면서 쇠퇴했었는데요, 이집트 당국은 이 새로운 발견으로 관광객들이 다시 이집트에 방문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