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평론학회와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은 새 정부 출범 2달을 맞아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와 협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오태규 위원이 발제자로 나와, 문재인 정부의 협치는 사안별로 뜻이 맞는 정당의 협력을 얻는 정책 연대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자로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도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여당의 어려움을 언급하면서, 중도와 개혁, 진보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정책연대의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국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국민의당 유성엽 의원은 정부가 야당과 정책 연대를 통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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