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레스터— 아빠와 딸이 아이들의 축구 공을 터트렸다며 이웃을 죽였습니다.
영국에 살고있는 한 아빠와 딸이 아이들의 축구공을 칼로 그었다며, 이웃을 공격해 살해한 죄로 기소되었습니다.
영국, 레스터에 거주하고 있던 켈리 마신 씨는 이웃에 사는 나탈리 볼렌 씨의 아이들이 자주 자신의 정원을 향해 축구공을 차면서 시끄럽게 해서 기분이 상했습니다.
마신 씨는 지난 2016년 8월 23일 더이상 참지못하여, 그녀는 공 하나에 칼로 구멍을 냈고, 이를 볼렌 씨의 아이들에게 다시 던졌습니다.
이러한 행동이 볼렌 씨를 열받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아버지를 데리고 마신 씨에게 찾아가, 그녀를 때리겠다고 위협했다고 합니다.
마신 씨가 집 문을 열자, 볼렌 씨는 그녀의 얼굴에 주먹을 세번 날렸습니다. 그런 뒤, 볼렌 씨의 아버지는 그녀를 거실 테이블 위로 밀쳐, 갈비뼈 5개가 나가버렸습니다.
검사에 따르면, 알코올 중독상태라 취약한 상태였던 마신 씨는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건강은 악화되었고, 그녀는 수술을 받기도 전에 피를 흘리며 사망했다고 합니다.
지난 9월 5일 며칠동안이나 연락을 해도 연락을 받지못했돈 친구가 소파 위에서 죽은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고작 34세였습니다.
배심원 판결에서 볼렌 씨의 아버지는 법정에서 기절하여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볼렌 씨는 자신이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및 불안증을 겪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