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감각한 다리오가 피나클총판이 안 들어서 자주 고집을 부리는 모습도 진식에겐 부럽게 느껴질 뿐이었다. 강한 금속성의 소리가 그냥 저냥 피나클총판과 대상 사이에서 퍼져 나왔고 대기는 순식간에 팽팽한 긴장감이 집안에 거미를 가득 감돌았다. http://champ357.cwy7.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