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이스트 자바 — 인도네시아, 이스트 자바 지방에 있는 말랑 시티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의 교장이 학생 4명을 학대했다고 합니다. 교장은 지난 4월 25일 학생들을 전기로 지졌다고 합니다.
교장은 학생들의 집중력과 솔직함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주려 학생들에게 전기 치료를 한 것이라고 투덜댔습니다.
피해자 학생의 엄마가 한 웹사이트(Merdeka.com)에 보고한 이야기에 따르면, 교장은 학교 기도실에서 아침기도가 끝난 후 그의 그 치료법을 실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교장은 한 학생과 다른 3명의 친구들을 기도실로 불러들였고, 나머지 학생들은 교실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기도실에서 교장은 자신의 전기 도구들을 준비했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앉아서 눈을 감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그는 만일 그들이 눈을 뜨면, 때리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교장은 그의 그 전기 치료법을 실행가기 시작했는데요, 그와 한 학생은 얼굴을 마주하고 앉았습니다. 케이블 하나는 자신에게, 다른 하나는 학생에게 달아놓았습니다. 그는 전기펜을 학생의 머리 위에 올려놓았죠.
밖에 있던 다른 학생들이 이 사건을 지켜보고 있었스빈다. 그들은 4명의 학생들이 고통스러워 하며 코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았다고 합니다.
피해자 부모들은 학교측과 지역 교육당국에 항의했으며, 교장을 고소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교장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그가 이러한 행동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겠다고 진술서를 썼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이 대중매체에 나돌게 된 이후, 학교 당국은 조용히 대중매체를 피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