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나이많은 사람으로, 146세라고 추정되는 남성, 결국 사망

2017-08-04 3

인도네시아, 센트럴 자바 — 지난 2017년 4월 30일, 가장 나이많은 사람일지도 모르는 한 인도네시아 남성이 센트럴 자바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146세였다고 하는데요,

그의 이름은, 소디마에조 고소, 그의 가족들에게는 고소 할아버지라고 불렸죠.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들이 가지고 다니는 그런 종류의 주민등록증을 그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주민등록증에 따르면, 고소 할아버지의 생일은 1870년 12월 31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인도네시아 출생일 기록은 단지 1900년대에 시작되었죠. 그러니 할아버지가 146세라는 가족들의 주장이 논란이 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직도 인도네시아 정부는 추가적인 문서와 고소 할아버지와의 면담으로 그의 생일이 정확하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만족해한다고 전했습니다.

만일 추가적인 독립 정보가 발견되어 고소 가족들의 주장을 확인해준다면, 이 할아버지는 죽은 뒤에도 기네스 기록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인간으로써의 지위를 굳힐 수 있을 겁니다.

그가 최고기록보유자건 아니건, 고소 할아버지는 확실이 나이가 많긴 합니다. 그는 또한 평생 줄담배를 펴왔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종종 독일과 일본에 대한 전쟁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죠.

고소 할아버지의 인생이 이렇게 길었다보니, 그는 4번 결혼하여,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을 낳았습니다. 그는 자식보다도 오래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는 증손들과 함께 살았죠.

지난 2016년 자카르타 포스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소 할아버지는 자신의 장수의 비결이 참을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참을성이 다했나봅니다. 지난 4월 12일, 고소 할아버지는 병원으로 실려가 6일 동안 병원에 머물렀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왔으나, 그의 건강은 결코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12일 후, 그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만일 그의 나이가 확인이 된다면, 고소 할아버지는 122세까지 살았던 쟝 칼망이라는 프랑스 여성의 장수 타이틀을 가져가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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