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에모리 — 미국, 텍사스, 에모리의 한 남성이 침착하고 재치있게 가슴이 무너지는 순간을 잘 다루었다며,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첫째 주, 23세인 더스턴 홀로웨이 씨는 집에 와서 잠에 든 여자친구를 안아주려고 했습니다.
그러기는 커녕, 그가 발견한 모습은 다른 남자가 그녀의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것도 자신의 침대에서 말이죠. 더스턴 씨는 바람난 여자친구를 깨우려고 했지만, 술에 너무 취한 그녀는 거의 움직이질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자고있는 이들을 깨워 주먹을 날리는 대신, 그는 자신의 휴대폰을 꺼내, 이 둘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이 사진들에는 널부러져 있는 이들을 배경으로 찍은 셀카도 포함되어있었죠.
이 사진들은 페이스북에 올린 이후, 인터넷에는 더스턴 씨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웃음으로 난리가 났습니다. 얼마나 난리가 났던지, 그의 페이스북 친구 리스트가 터져나갈 듯 해졌다고 합니다.
더스턴 씨는 곧 이 사진들을 내렸는데요, 아마도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겠다는 자신의 행동이 원했던 결과치에 도달했나봅니다.
그러나 그는 연락을 취한 모든이들에게 인사의 말을 전해주며, 그가 이런 힘든 시기에 받은 지지를 감사하게 여기며,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더스턴 씨 화이팅! 그리고 여친분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