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날아다니는 전기 에어 택시, 첫 비행실험

2017-07-31 8

독일 — 하늘을 나는 택시의 미래가 한발짝 성큼 가까워졌습니다.

아직도 몇 년 후, 미래의 일이겠지만, 날아다니는 교통수단으로 도시 사이를 가로질러 출근한다는 우리들의 꿈이 현실이 될지도 모릅니다.

독일의 릴리엄(Lilium)사가 고안한 좌석이 둘인 나는 제트기의 원형의 특징은 36개의 프로펠러를 가지고 있으며,

완전히 전기로만 달려,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이 하늘을 나는 제트기는 수직으로 이륙하며, 날개 플랩의 도움으로 앞으로 향해 속도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이 원형 제트기는 지난 4월, 첫 시험 비행에서 원격으로 조종되었습니다.

릴리엄 사의 계획은 2025년까지, 스마트폰으로 온 디맨드 형식으로 주문할 수 있는 에어택시군을 구축하는 겁니다.

우버와 유사하지만, 나는 택시인거죠.

배터리를 적게 소비하면서도, 시속 최대 300킬로미터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는데다, 여행시간은 단축될 것이고, 일반 택시의 비용에 비해 아주 적은 비용으로 운행될 수 있을 겁니다.

회사측은 그들의 첫 유인비행이 곧 시행될 것이며, 심지어 좌석이 5개인 수직이착륙 항공기( VTOL aircraft )를 제작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비행기 제조 회사들도 또한 그들만의 나는 자동차를 개발 중이어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