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엄마, 어버이 날, 달려오는 차량에 딸이 치이는 걸 막으려, 딸 밀치고 대신 치어 사망

2017-07-26 4

뉴욕, 린든허스트 — 고인께 명복을 빕니다.

롱 아일랜드에 사는 한 엄마가 어머니의 날, 사망했습니다. 다가오는 차량 때문에 딸을 밀치고 대신 사망한 것이죠.

다이앤 알루스카 씨와 그녀의 16살짜리 딸인 제나 씨는 린든허스트 지역에 있는 교회에서 떠난 후, 보도로 가기 위해 길을 건너던 중이었습니다.

동시에, 토요타 차량을 몰던 80세 노인이 주차장에서 차를 빼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동차를 몰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차가 후진 상태였습니다. 그녀가 엑셀을 밟자, 차는 뒤로 속도를 내며 후진했고, 통제력을 잃고 보도 쪽으로 돌진했습니다.

알루스카 씨는 차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서, 제나를 밀쳤습니다. 이 토요타 차량은 다이앤 씨를 치고서, 린든허스트 소방서로 돌진했습니다.

알루스카 씨는 자동차 아래에 깔렸고, 목격자들이 현장으로 달려와, 차를 밀어냈습니다. 사람들은 구조대원들이 출동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알루스카 씨는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사망했습니다. 그녀의 나이는 56세였습니다.

제나 씨와 80세 운전자는 부상은 입었으나, 목숨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아주 끔찍한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사고를 형사사건으로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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