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미사일 발사 재해 방송’ 잘못나가

2017-06-21 3

일본, 미야기 현, 오사키 시에서 지난 4월 19일 아침, 재해방지 무선전신을 통해 ‘미사일에 맞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방송이 잘못 나가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오사키 시에서는 지난 4월 19일, J 경계태세라는 시험이 행해져, 사전에 녹음한 음성을 내보내, 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미사일발사정보, 해당지역이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음성이 담당하던 부서 내로 흘러나와야했던 것이나, 어찌된 일인지, 재해방지 무선전신으로 방송을 잘못 내보냈다고 합니다.

직원이 실수를 알아차리고, 총 6분 후, 정정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오사키 시 부시장은 ‘ 민폐와 걱정 끼쳐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재발방지에 힘쓰겠습니다.’라며 사죄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