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어진 인도네시아 공항의 ‘격한’ 환영, 천장 와르르 무너져내려

2017-06-10 0

인도네시아, 웨스트 칼리만탄 — 지난 3월 26일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있는 수파디오 국제공항에서 승객들이 ‘격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대기실 천장의 큰 부분이 무너진 것입니다.

공항 보안카메라에 끔찍하게 천장이 무너지는 모습이 잡혔는데요, 다행스럽게도, 단지 2명만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항 관리단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계속된 비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새 건물이었는데요, 아마도 부실공사였을 수 있는데, 이를 비 때문이라며 얇팍한 변명을 늘어놓은 듯 합니다.

천장 시공사는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대기실 복구 작업을 하고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승객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