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에게 물려 사망했습니다.
영국, 런던 북부에 있는 한 아파트가 지난 3월, 피가 흥건한 공격사건 현장이 되었습니다.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종인 개가 주인을 공격해, 잔인하게 물어뜯어 주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41세인 애완견 주인은 마약중독자로 알려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폐쇄명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BBC방송국 필름 스태프들이 저녁,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이 곳을 방문했습니다.
두 스태프가 그를 인터뷰하고 있을 때, 그의 애완견이 갑자기 공격하여, 목덜미로 달려들었습니다.
이웃들은 그가 사랑했던 애완견이 이빨을 그의 목에 박아넣게 되면서 그가 소리지르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바닥 위에서 피를 심하게 흘렸고, BBC 취재팀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 불쌍한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과다출혈로 2시간 후 병원에서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 필름 스태프들을 폐쇄명령을 위반했다며 심문했으나, 결국 되돌려보냈습니다.
반면 주인을 물어뜯어 죽인 애완견은 붙잡아 개집 안에 넣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