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화장실에서 누군가 도촬, 알고보니 남자친구

2017-06-07 382

일본 경찰은 일본, 후쿠오카 시, 텐진 지역에 있는 영화관에서 여자 화장실에 침입하여, 여고생을 도촬하려고 한 고등학교 남학생을 미혹방지조례위반용의로 체포했습니다.

17세인 남학생과 18세인 여학생, 고등학교 3학년인 이들 커플은 지난 3월 13일,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후 8시경, 여교생이 영화관에 있는 여자화장실을 사용, 그러다 천장부분에서 스마트폰으로 도촬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이후, 이 둘은 영화를 보았고, 이후 여고생이 영화관 직원게 도촬피해 사실을 알렸습니다.

방범 카메라 영상을 조사한 결과, 남학생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혀있어, 여학생이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남학생을 체포, 조사에 응한 남학생은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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