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교사 도둑질한 뒤, 경비원 폭행

2017-06-07 7

일본 경찰은 일본, 가나가와 현, 오다와라 시의 슈퍼마켓에서 도둑질을 한데다, 경비원에게 폭행을 가한 초등학교 여교사를 강도용의로 체포했습니다.

지난 4월 9일 0시 5분 경, 27세인 초등학교 여교사가 슈퍼마켓에서, 초콜릿 등 4가지 제품, 총 870엔, 한화 약 8천7백원 상당을 슬쩍 했습니다.

슈퍼마켓에서 나가려다, 여성경비원으로부터 멈추라는 소리를 듣고도, 도주.

그런 뒤, 주차장에서 경비원을 뿌리치고, 경비원의 발을 짓밟는 등의 용의가 드러났습니다.

이후, 경비원은 이 여성을 진압했고, 경찰측에 넘겼다고 합니다.

조사에 응한 여성은 훔친 일은 틀림없지만, 배를 짓밟은 일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용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