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이라고 불린 남성, 여성 밀친 뒤, 전철 선로따라 도망

2017-05-10 1

일본, 도쿄, 도시마 구의 JR 사이쿄 선, 이케부쿠로 역에서 한 남성이 플랫폼에서 여성을 갑자기 선로 아래로 밀쳐, 야마노테 선이나 사이쿄 선에 일시적으로 열차지연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 14일 오전, 사이쿄 선의 전철 내에서 20대 여성이 한 남성이 자신의 몸을 만졌다고 지적, 이 남성은 만진 적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 경, 여성은 이 남성과 함께 이케부쿠로 역에서 전철에서 내리려고 하던 찰나, 이 남성이 갑자기 그녀를 밀쳐, 선로에서 떨어져, 두 선로를 성큼성큼 뛰어넘어 도망갔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의 영향으로 사이쿄 선이나 야마노테 선 등이 잠시 운행이 보류되었습니다. 여성은 무릎이 까지는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합니다.

경찰측은 도쿄도 미혹방지조례위반 용의로 도망간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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