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팔에 상처를 내야했던 핏불, 안락사 당할 뻔

2017-05-05 1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모아마 — 핏불은 종종 공격적, 심지어는 사나운 동물이라는 나쁜 평판을 받곤 합니다.

버디라는 이름의 이 핏불은 아이의 목숨을 구하려고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물었다는 이유로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지난 3월 2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지역에서, 한 엄마가 아이들 둘을 데리고 머리 강으로 갔고, 이 곳에서 그녀는 9살짜리 아이를 익사시키려고 했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죽이려고 꽉 붙잡은 손에서 달아나려고 애를 썼습니다. 5살짜리 아들이 지르는 소리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결국 벗어날 수 있었죠.

인근 지역에서, 버디라는 이름의 핏불이 이들의 고함소리를 들었고, 갑자기 달려 9살짜리 아이를 도우려고 했습니다.

물 속으로 뛰어든 버디는 입으로 아이를 물어, 강가로 끌고나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팔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일이 발생하게 되면서, 정신이 나간 아이들의 엄마는 5살짜리 아이를 익사시키려고 했습니다. 5살짜리 아이는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버디는 또한 이번 사건 발생하는 동안, 엄마를 물어뜯었습니다.이로인해 경찰당국은 처음에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 버디를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버디의 목숨을 구하려는 희망에서, 버디가 한 행동을 옹호하는 온라인 탄원서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경찰은 이 개가 극적인 상황에 대응한 것이며, 아이를 위한 타당한 방어행위였다고 간주했습니다. 결국, 버디는 목숨을 구했죠. 야호!

반면, 아이 엄마는 아무 잘못도 없는 아이에게 저지른 범죄행위로 살인 그리고 살인시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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