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했다는 이유로, 상관에게 트럭타고 돌진한 남자, 체포

2017-05-03 1

플로리다, 하얄리아 — 만일 여러분들이 분노에 가득찬 알코올 중독자를 해고하셨다면, 그 사람이 복수해올 상황을 대비하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라이에스 오소리오 씨는 플로리다 에어컨 수리 회사의 직원으로, 술에 취해 직장에 나타났다는 이유로 관리자인 레이날도 멘데즈 씨에게 해고당했습니다.

오소리오 씨는 자신이 해고당했다는 사실을 잘 받아들이지 않았고, 자신이 2일치 한 일에 대해서는 급여를 받아야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오소리오 씨는 이후 폭력적으로 멘데즈 씨를 위협했습니다.

이 둘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 이후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멘데즈 씨가 장소에 도착하자, 오소리오 씨는 자신의 트럭에서 뛰어내려, 칼을 휘둘렀습니다.

오소리오 씨가 상관에게 덤벼들어 그를 칼로 찌르려는 정신나간 장면이 보안카메라 영상에 잡혔습니다. 그는 칼을 두세번 휘둘렀고, 먼데즈 씨의 가슴과 왼쪽 팔을 찔렀습니다. 이후 멘데즈 씨는 돌을 집어들어 가까스로 그의 손을 때려, 칼을 떨어뜨리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싸움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 두 남성은 이후 그들의 차에 올라탔습니다. 오소리오 씨는 반복해서 멘데즈 씨의 밴차량을 향해 돌진합니다. 오소리오 씨는 결국 멀리까지 달렸고, 멘데즈 씨는 자신의 밴 차량에서 내렸습니다. 그는 오소리오 씨가 어쩌다 주차장 뒤로 몰래 갔는지 전혀 알지 못한 것 같습니다. 오소리오 씨가 탄 검정색 트럭이 그를 향해 냅다 돌진하고, 멘데즈 씨를 거의 칠 뻔합니다.

와, 아주 아슬아슬 했네요!!

오소리오 씨는 이러한 행동을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했고, 이로인해 멘데즈 씨는 울타리에 부딪혔습니다. 기적적으로 이 울타리가 완충역할을 해, 멘데즈 씨는 공격을 받고도 살아남았습니다.

멘데즈 씨는 스스로 차를 몰아 병원으로 갔으며,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경찰당국은 울타리 주인이 재산피해로 신고해서야 이번 사건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8일, 52세인 오소리오 씨는 1급 살인시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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