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파칭가 — 브라질의 한 남성이 날아오는 타이어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된 충격적인 CCTV 영상이 브라질, 이파칭가 지역에서 걷고있던 사람이 통제불능으로 굴러오던 타이어에 머리를 맞고, 두개골 골절로 의식불명에 빠지게 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0세인 로베르토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씨는 지난 2월 17일 금요일 혼잡한 고속도로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집으로 걸어가던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타이어가 지나가던 트레일러에서 빠지더니 고속도로에서 튕겨져내려오더니 페르난데스 씨를 향해 날아와, 그의 뒤통수를 치고 그를 한방에 찰싹 바닥으로 내리꽂습니다.
페르난데스 씨는 즉시 바닥으로 꼬꾸라져, 의식을 잃어버립니다.
한 지역뉴스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있는 페르난데스 씨는 두개골 그리고 가슴 골절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당국은 그의 뒤통수를 때린 이 타이어를 발견했으나, 어느차량에서 떨어져나온 것인지는 알아내지 못한 상태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