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경찰관, 근무 중 성관계한 일로 해고

2017-04-09 9

샌안토니오 —미국, 샌안토니오 경찰관 남녀가 하앍하앍 성관계를 가진 일로 해고당했습니다. 근무 중에도 끈적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의문의 사건은 지난 2015년 10월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오만 폰드런 경찰관 그리고 레베카 마티네즈 경찰관은 홈디포 주차장에서 만나, 이 곳에서, 이 둘은 경찰차에 장착된 GPS기기를 조작하였고, 몇 블럭 떨어진 곳에서 만나, 재미를 좀 봤다고 하네요.

며칠 뒤, 이 둘은 그들의 GPS 추적장치를 또 조작, 친구의 집에서 만나 야릇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나는 동안, 마티네즈 경찰관은 ‘칼부림 소동’ 때문에 출동연락을 받았으나, 20분 간, 연락되지 않았습니다.

이 두 경찰관은 어쩌다 발견되었을까요? 마티네즈 경찰관이 지난 2015년 10월, 지금은 헤어진, 폰드런 씨의 아내와 다툼을 벌이면서였던 것이 틀림없습니다.그의 아내는 이후 이 둘 간의 160페이지에 이르는 일하면서 교환하기에는 다소 위험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발견했고, 이를 샌안토니오 경찰측과 공유했습니다. 이 두 경찰관은 지난해 4월, 무기한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이들이 주고받은 야릇한 문자들은 지난 12월, 대중매체들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둘은 어떠한 범법행위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으며, 이 문자들은 판타지 토크에 불과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