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동먹는 동영상보고 연애감정 품은 여성, 해당영상 유튜버 스토킹하다 체포

2017-04-08 2

일본 경찰은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서 일방적으로 연애감정을 품고,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로 자신이 파견사원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23세인 한 남성은 유튜브에서 1500미터를 전력질주하고 나서 규동을 먹는 동영상 등을 올려, 인기를 얻었습니다.

동영상을 본 28세 여성은 이 남성에게 연애감정을 품고서, 동영상으로부터 남성의 주소를 알아내, 지난 2월 10일 저녁, 남성의 자택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찰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만, 지난 2월 14일 오전 12시 15분경, 또 다시, 이 남성의 집 초인종을 울리는 등, 스토킹 행위를 한 이유로, 경찰측은 스토킹 규제법위반 용의로 이 여성을 체포했습니다. 조사에 응한 여성은 ‘동영상을 보고 연애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용의를 인정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