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 중 하나가 바로 급식 시간이죠.
파주에 있는 세경고등학교 학생들은 특히 이 시간이 더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이 학교의 영양사가 SNS를 통해 급식 메뉴를 공개했는데요.
돈코츠 라멘, 폭립, 차슈 등 급식에서 만나보기 힘든 메뉴부터 수제 햄버거와 떡갈비처럼 정성 가득한 메뉴까지….
눈이 휘둥그레해 질 정도인데요.
특히 빵이나 케이크 같은 디저트류에는 응원 메시지가 적힌 스티커를 일일이 붙여넣기도 합니다.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죠.
학생들을 위한 특식을 위해 영양사와 조리사가 가끔은 무리할 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더욱 열심히 메뉴를 준비하게 된다고 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합니다.
이 급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이 학교의 학생이 되고 싶다는 반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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