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당한 50대 남성이 복직을 요구하며 4시간 넘게 고공농성을 벌였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 있는 시멘트 공장에서 59살 고 모 씨가 40m짜리 저장고 위로 올라가 복직을 요구했습니다.
고 씨는 공장장과 동료의 설득 끝에 새벽 2시 50분쯤 내려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고 씨는 지난달 해고당한 뒤 생계가 어려워져, 복직이나 퇴직금을 요구하기 위해 농성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박서경 [psk@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071404502760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