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중학교 1학년생이 교무실에 몰래 들어가 자신의 기말고사 시험 답안지를 고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어제(6일) 저녁 6시 40분쯤 학교 교무실에 들어가 자신의 시험 답안지를 고친 1학년 A 군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군은 교무실 안쪽 시험지 보관창고에 있는 사물함을 열고 두 과목 답안지를 고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와 교육청은 A 군은 내신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학교에 들어가 답안지를 고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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