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남학생, 친구들과 학교 옥상에서 셀카 찍고 내려오다, 난간에서 떨어서 사망

2017-03-24 2

일본, 가나가와 현, 자마 시의 한 중학교에서, 옥상에서 남학생이 추락하여 사망했습니다.

지난 2월 6일 오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쉬는시간에 동급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려, 학교건물 3층 옥상으로 향했습니다.

옥상은 출입금지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있던 탓에, 학생들은 창문으로 빗물받이 파이프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옥상에서 동급생과 셀카 사진을 찍고서, 내려가려던 중, 균형을 잃고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이후,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만, 전신을 강하게 부딪히는 등의 이유로, 2월 7일 아침, 사망했습니다. 남학생들은 울타리를 타고넘어가 울타리 바깥으로 이동하고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