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라스 — 꼭 사기치는데 도가 튼 얘들이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의 한 교사가 성폭행 혐의를 받아습니다. 그녀가 성관계를 맺은 14세 학생이 수천만 달러, 한화 수백만원을 요구하며 협박하기 시작한 이후의 일입니다.
사회 과목 교사인 샌디 도안 씨는 이 남학생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문자를 보냈고, 이들은 결국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오안 씨는 미국, 달라스에 있는 중학교에서 이 남학생을 가르쳤습니다. 이 학교에서 그녀는 또한 축구와 크로스컨트리 코치를 담당했습니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지난 2015년 7월, 한 공원에서 교사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이들이 가진 3차례의 최소한 성관계들 중 가장 처음 시작된 성관계였죠.
지난해 1월, 이 남학생은 도안 씨가 돈을 주지 않으면 경찰에게 관계를 알리겠다며 협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찰측은 이 교사가 남학생에게 몇차례에 걸쳐 돈을 지불하게 되었으며, 입막음 비용 으로 총 2만8천달러, 한화 약 2천8백만원 이상을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의 진술에 따르면, 이 남학생은 도안 씨에게 현금을 받아들고서는 한번씩 최대 3일 동안 사라져서는, 술과 마약에 돈을 썼다고 합니다.
도안 씨는 이 남학생의 어머니가 학교 교장에게 연락을 하여 그녀가 아들에게 그만 돈을 주었으면 한다고 말한 이후, 지난 1월 셋째주 체포되었습니다.
도안 씨는 성추행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휴직 상태입니다. 반면, 남학생은 그 어떠한 범죄혐의처분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