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실수로 총 발사해, 아내 사망

2017-03-10 7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골즈버로 — 한 남성이 실수로 총을 발사해, 아내가 사망했습니다.

빌리 그리고 지나 윌리엄스 씨는 아주 평범한 부부로, 딸 2명을 슬하에 두고 있었습니다. 행복할 따름이었고, 평범하게 일하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죠.

그러나 지난 1월 20일, 한 비극적인 사건이 이들의 세상을 산산조각 내버렸습니다.

아이들 중 하나가 한밤 중 어떤 소리에 잠에서 깼고, 누군가가 집에 침입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딸들은 아빠를 깨워 이를 알렸습니다. 빌리 씨는 총을 잡았습니다.

그는 불빛 없이 깜깜한 앞문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문을 열고서, 그는 어두운 그림자를 발견했고, 두려움에 떨면서 총을 발사했습니다.

그 그림자의 주인공은 바로 자신의 아내라는 것을 그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날 그녀는 직장에서 일찍 돌아왔습니다. 그는 그녀의 목을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그녀는 바닥에 쓰러져서 죽어가면서, 남편에게 ‘당신을 사랑해.’라는 그녀의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현재로써 빌리 씨는 그 어떠한 혐의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