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학교에서, 학생이 집에서 가져온 총 난사, 결국 자살

2017-03-08 33

멕시코, 몬테레이 — 멕시코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전의 모습이 담긴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18일 수요일,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에 있는 한 사립학교에서 발생했습니다. 한 학생이 교실 안에서 총을 발사한 것입니다.

이는 멕시코 북동부 지역에 있는 한 국제학교에서 수업 도중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15세 학생이 갑자기 22구경짜리 권총을 꺼내들었습니다.

처음에 그는 한 학생을 향해 총을 발사했으며, 이후 교사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둘 다 머리에 총을 맞았습니다. 이후 또 다른 학생을 향해 총을 발사했습니다.

총 7발이 발사되었으며, 모두 근거리에서 발사되었으며, 이후 이 10대는 총구를 자신의 머리에 겨누었습니다. 한 발이 빗나갔으며, 이후 총알이 다 떨어져버렸습니다.

이 학생은 가지고 있던 총에 총알을 다시 끼워넣은 뒤, 턱에 대고 총을 발사했습니다. 그의 피가 바닥으로 쏟아지자, 학생들은 교실 문쪽으로 달려나갔습니다.

이 10대는 결국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3명은 머리에 총을 맞았으며, 현재 상태가 위독하다고 합니다. 한 명은 팔에 총을 맞았으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경찰당국은 총으로 무장한 이 소년이 집에서 권총을 가지고 왔으며, 학교에 들어갈 때, 학생들의 가방을 검사하는 과정을 다시 시행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