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 번지점프하다 사망, 이유는? 줄이 너무 길어서

2017-02-10 1

브라질, 상파울루 — 브라질의 한 남성이 비극적으로 번지점프를 했다 사망했습니다.

브라질의 한 스릴러광이 번지점프를 했다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사망한 충격적인 순간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월 17일, 토요일 상파울루에서 발생했으며, 36세인 이 남성은 고무 와이어를 자신의 발목 근처에 묶고서 130피트, 약 40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렸을 때 발생했습니다.

이 상황 속에서의 유일한 문제점은 그 어느누구도 이 와이어의 길이가 너무 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 남성은 땅바닥에 머리를 냅다 들이박았습니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즉시 죽지는 않았습니다.

긴급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으며, 이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입은 두부손상은 너무 심하여, 이후 곧 사망하였습니다.

이 남성은 원래 자신의 6살짜리 아들과 함께 뛰어내릴 계획이었으나, 마지막 순간에 홀로 뛰어내리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이 불쌍한 아들은 아버지의 비극적인 죽음을 목격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이 남성의 아내, 남동생 그리고 남동생의 여자친구 역시 도한 이 끔찍한 번지점프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 남성은 그의 번지점프를 돕기위해 익스트림 스포츠 전문가 팀을 고용했습니다.

경찰은 전문가 팀의 장비를 압수했으며, 이 남성의 죽음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