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성, 로봇과 결혼하기를 원해

2017-02-10 6

프랑스, 파리 — 한 프랑스 여성이 로봇 애인과 결혼하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한 프랑스 여성이 자신만의 로봇 애인을 만들고서, 그와 결혼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릴리 씨는 어릴 적 로봇 목소리를 좋아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가 19세일 때, 그녀는 자신이 로봇에게 성적으로 끌린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녀가 로봇들에게만 마음이 끌리고, 인간과의 신체적 접촉은 좋아하질 않는다는 거죠.

그녀는 3D 프린팅으로 자신의 로봇 애인을 만들어, 이모베이터(Inmmovator)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릴리 씨는 1년간 이 로봇과 동거했으며, 깨가 쏟아지는 이 커플은 로봇-인간 결혼이 프랑스에서 합법화가 되면 결혼할 예정입니다.

릴리 씨는 로봇애인과 성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로봇 분야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기 위해 훈련을 받아 로봇 기술자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