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성추행한 교사, 면직처분

2017-02-09 213

일본, 치바현교육위원회는 여학생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 행위를 반복한 혐의로, 한 중학교 교사에게 면직처분을 내렸습니다.

치바현 내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던 60세인 남자 교사는 적은 수의 학생들이 모인 특별 수업에서 여학생들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스킨쉽을 목적으로 마사지 등을 하다,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껴, 욕망을 누를 수 없게 되어, 지난 10월 하순에서 11월 하순에 걸쳐, 학교 내에서 여학생을 껴안거나, 체육복 안에 손을 넣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학생이 담임교사에게 피해를 호소하는 편지를 전하여, 이번 사태가 발각되었습니다.

치바현 교육위원회는 이 교사에게 면직처분을 내렸습니다. 교사는 ‘스킨쉽을 하려고 마사지를 했다,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껴, 보다 가까워지고 싶은 욕망을 억누를 수 없었다.’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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